약 2년 전 배틀그라운드 라는 게임이 대박을 쳤을 때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주위 게이밍 기기에 우수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구매하였던 게이밍 헤드셋 바로 '레이저 맨오워' 라는 제품.
지금은 단종된 모델인 레이저 맨오워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구매 당시에 가격이 약 18만원. 참고로 유선입니다. 무선의 경우 20만원 초중반 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그러고 2년 반이 지난 지금
수명을 다하신 레이저 맨오워
이렇게 된 이상 이참에 게이밍 헤드셋 하나 찾아보자 해서 다시 IT 기기에 아주 해박하신 주변 분들에게 자문을 구한 후 그 결과 새로 구입하게 된 레이저 트레셔 무선 게이밍 헤드셋
택배박스 두둥
이전 레이저 맨오워의 경우 녹색 로고와 검은색 띠로 되어있었던 반면에 레이저 트레셔의 경우 모두 파란색으로 되어있어서 느낌이 다르네요.
제가 이번에 레이저 트레셔 게이밍 헤드셋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우선 첫 번째로 두말이 필요없는 명작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유튜브만 가서 레이저 트레셔 리뷰 영상들만 봐도 게이밍 헤드셋 중 레이저 트레셔는 명작 중 명작이라고들 다들 칭찬일색이지요.
추가로 또 다른 이유는 레이저 스토어에서의 레이저 트래셔 판매가는 현재 198,000원 배송비 2500원 포함하면 20만원이 넘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마존 직구를 토앟여 한화로 약 103,000원에 아주 착한 가격에 구입하였습니다.
요즘 게이밍 헤드셋을 찾으시는 분들 그리고 찾고 있지만 게이밍 헤드셋에 대해 잘 몰라서 무엇을 사야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겐 저처럼 아마존 직구로 거의 반값에 트레셔를 구매하시는 걸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당장 아마존으로 달려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직접 레이저 트레셔를 사용한 후기는 레이저 게이밍 헤드셋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베이스음(저음)이 아주 강력하다는 점입니다. 이전 맨오워보다도 더 확실히 강력하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베이스음이 강력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베이스음이 강력하면 게임이던 영화던 음악(음악의 경우 장르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을 즐기는데 있어서 확실히 몰입되는 수준이나 정도가 달라집니다.
흔히 말해 현실적이다. 현실감 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죠. 딱 이런 표현에 걸맞는 제품이 바로 레이저 트레셔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물론 저 모델보다 더 상위 모델이 스펙이 우수하고 퍼포먼스 차이도 훨씬 나겠지만 지갑 사정을 생각해서(가성비의 관점) 선택하신다면 레이저 트레셔 , 적어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실 겁니다.
P.S 저는 게이밍 기기에서 유/무선에 크게 민감하고 예민한 편은 아니지만 단 하나.
게이밍 헤드셋 만큼은 무선을 추천드립니다. 유선 사용해보시면 아실겁니다. 그 불편함을...
유선을 느끼고 무선으로 갈아타시지 마시고 바로 무선으로 가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IT기기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이 큰 사람들을 위한 게이밍 마우스 로지텍 G403 (0) | 2020.10.22 |
---|